카드 배송 보이스 피싱 및 예방법

 

카드 배송 보이스 피싱은 금융 사기를 목적으로 한 전화 피싱 수법 중 하나로,

범죄자들이 은행이나 카드사 직원을 사칭하여 피해자의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이다.

 

최근 보이스 피싱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 배송 보이스 피싱 수법 

 

• "고객님께서 신청하신 신용카드가 배송 중인데,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 "고객님의 카드가 부정 발급되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 "배송 중 문제가 발생하여 본인 확인 후 다시 발송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요구
• ARS 인증 요청 (보이스 피싱 조직이 인증번호를 가로채는 방식)

• "잘못 발급된 카드를 회수해야 하니 택배기사(혹은 카드사 직원)가 방문합니다."
• 직접 카드를 전달하면 카드가 복제되거나 도용됨

• "카드 배송 조회를 위해 앱을 설치해 주세요."
• 이 앱을 통해 원격으로 휴대폰을 조작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

카드 배송 보이스 피싱 예방법

 

✅ 카드사 공식 연락처 확인

• 카드 배송 관련 전화는 공식 번호로 걸려오는지 확인
• 모르는 번호는 바로 받지 않고, 직접 카드사에 문의

✅ 개인정보 제공 금지

• 카드 비밀번호, 계좌번호, ARS 인증번호는 절대 타인에게 제공하지 않기

✅ 의심스러운 경우 직접 확인

• 카드사 고객센터(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 직접 전화해 사실 여부 확인

✅ 택배 기사가 직접 방문 시 주의

• 카드사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 신분증과 소속을 확인하고,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 보이스 피싱이 의심될 경우
📞 국번 없이 112(경찰청) 또는 1332(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로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