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산드라블록 스피드2 소개, 줄거리, 평가,대표작

by 머니머니바라기 2024. 10. 23.
반응형

영화 산드라블록 스피드 2 소개, 줄거리

"스피드 2: 크루즈 컨트롤"(Speed 2: Cruise Control)은 1997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94년 영화 "스피드"의 후속작으로, 야누스 드 봉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으로는 산드라 블록이 첫 번째 영화에서의 역할을 다시 맡았고, 제이슨 패트릭이 새로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 영화는 초고속으로 달리는 버스에서 벌어진 첫 번째 영화의 이야기와 달리, 이번에는 호화 크루즈 선에서의 액션을 다룬다.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 애니 포터(산드라 블록 분)는 첫 번째 영화에서의 경험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서 능력을 발휘했던 인물이이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애니가 남자친구인 알렉스 쇼(제이슨 패트릭 분)와 함께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알렉스는 애니에게 자신이 해안 경비대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경찰의 특수 폭발물 처리반 소속이다. 애니는 그의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다소 혼란스러워하지만, 결국 그와의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두 사람은 호화 크루즈 선 '시포르'에 탑승하여 카리브해를 항해한다. 하지만 그들의 평화로운 휴가는 곧 위기에 처하게 된다. 영화의 악당인 존 가이거(윌렘 대포 분)가 등장하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되는데, 가이거는 천재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전직 선박 시스템 설계자로, 자신이 설계했던 시스템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해고된 후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는 배의 모든 전자 시스템을 해킹해 통제권을 장악하고, 배를 위험에 빠뜨린다.

가이거는 선박의 항로를 변경하여 거대한 유조선과 충돌시키려고 한다. 그의 계획은 배에 탑승한 승객들을 인질로 삼아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것이다. 그는 또한 화학 물질로 인해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태라 더욱 광기에 사로잡혀 있다.

알렉스와 애니는 크루즈 선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알렉스는 가이거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승객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애를 쓴다. 두 사람은 가이거의 함정을 피하고 선박의 시스템을 복구하려고 하지만, 가이거는 매우 치밀한 계획을 세워두었기 때문에 쉽지 않다.

영화의 절정에서는 선박이 무인도에 점점 다가가면서 긴박감이 고조된다. 알렉스는 선박의 추진력을 이용해 방향을 틀어 충돌을 피하려 하지만, 가이거는 다시 한번 방해를 시도한다. 마지막 순간에 알렉스는 선박의 방향을 변경하는 데 성공하고, 유조선과의 충돌을 막아내 승객들을 구출한다.

가이거는 최후의 발악을 하며 탈출을 시도하지만, 알렉스와의 마지막 대결 끝에 그의 계획은 무산된다. 영화는 알렉스와 애니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며 마무리된다.

영화의 평가

"스피드 2: 크루즈 컨트롤"은 전작에 비해 다소 부진한 평가를 받았다. 관객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액션 장면과 스릴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첫 번째 영화의 신선함과 긴박감을 따라잡기에는 부족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원작의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하지 않은 점과 이야기의 긴장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화 크루즈 선이라는 독특한 배경과 윌렘 대포의 인상적인 악역 연기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산드라 블록 스피드 2, 대표작

미스컨지니얼리티 (Miss Congeniality, 2000) - FBI 요원이 미인 대회에 잠입하는 코미디 영화.
그린 북 (The Proposal, 2009) - 남편을 가장하기 위해 결혼을 제안하는 로맨틱 코미디.
세이프 하우스 (The Blind Side, 2009) -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그녀의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
그래비티 (Gravity, 2013) - 우주에서의 생존을 다룬 스릴러,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음.
올 어바웃 스티브 (All About Steve, 2009) -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가 남자 주인공을 쫓는 이야기.
이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위의 영화들이 특히 유명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