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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버그(Lovebug)란?
**러브버그(Lovebug)**는 주로 중남미 및 미국 남부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는 쌍으로 붙어 다니는 검은색 벌레이다. 이름처럼 짝을 지어 함께 날아다니는 습성이 있어 **‘사랑벌레’**로 불린다.
🔹 특징
- 몸통은 검고, 가슴 부분은 붉은색이다.
- 번식기(봄·가을)에 대량으로 나타나며, 차량 앞유리에 들러붙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에게 불편을 준다.
- 사람이나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대량 발생 시 불쾌감을 유발하고, 자동차 도장이나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 방역 방법
러브버그는 해충이라기보다 불쾌해충에 가깝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퇴치는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예방 및 방지
- 차량 보호 필름 시공
벌레가 차량에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고, 도장 손상을 줄일 수 있다. - 운행 시간 조절
러브버그는 낮 시간대, 특히 오전 10시~오후 4시에 활발하므로 가급적 이 시간대를 피해서 운행한다. - 주기적인 세차
벌레 잔해가 차량 표면에 오래 붙어 있을 경우 산성 분비물로 인해 도장이 손상될 수 있으니, 빠르게 세차하는 것이 좋다. - 모기장 또는 방충망 설치 (실내)
창문 틈으로 실내 유입을 막기 위해 방충망을 점검하고 설치한다.
✅ 살충 및 방역
- 해충용 스프레이를 사용해 출입문 주변이나 외벽에 뿌리는 것도 일시적 효과가 있다.
- LED 벌레 유인등이나 끈끈이 트랩을 설치해 일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하면 보다 광범위한 조치가 가능하다.
🔄 요약
항 목 | 내 용 |
발생 시기 | 주로 봄, 가을 (습하고 더운 날씨) |
활동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4시 |
위협 여부 | 인체 무해하나 불쾌감 유발 |
방역 방법 | 차량 세차, 방충망 설치, 살충제 사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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